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적자(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테란 === * 추적자 <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병]] 소수 교전에선 추적자의 빠른 이동 속도, 긴 사정거리, 높은 체력, 한 방 대미지 모두가 해병에게 부담스럽다. 전작의 용기병이 초반 바이오닉을 끊어주는데 용이했던 것처럼 소수 추적자로 컨트를 싸움을 유도하면 해병은 죽어나가기 일쑤이다. 하지만 모이기만 한다면 가성비가 우월한 해병이 비싼 추적자를 끊어가며 승기를 가져가는 전략들이 다수 존재한다. 그래도 프로토스가 작정하고 전투 자극제 이전에 빠른 점추라도 들이대면 아주 불리한 건 아니다. 그러나 전투 자극제, 전투 방패 업그레이드가 되거나 의료선이 붙고 나서는 순수 추적자의 낮은 DPS로 해병을 감당하기 매우 어렵고, 주로 의료선 견제를 막는 수비용으로 쓰이거나 광전사의 화력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추적자가 우위를 서는건 전투 자극제와 전투 방패 개발이 되기 전이다. * 추적자 ≤ [[불곰(스타크래프트 2)|불곰]] >[[로리 스완|스완]]: "어이, 촌놈. 새로 보여줄 게 있다네! '''불곰'''이야! '''아주 무지막지한 놈들이지.'''" >[[짐 레이너|레이너]]: "저, 스완, 실험을 하기에 좋은 때는 아닌 거 같은데요." >스완: "뭔 소리야? 딱 좋은 기회인데. '''이놈들이랑 추적자랑 맞붙여보면''' 알 거라구." >----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자유의 날개|자유의 날개 캠페인]] '어부지리' 임무 중에서 불곰은 뛰어난 가성비와 높은 중장갑 피해, 전투 자극제의 효율로 추적자를 확실히 카운터하는 유닛이다. 둘 다 풀업 상태라면 불곰이 추적자에게 주는 대미지는 22~23, 추적자가 불곰에게 주는 대미지는 20으로 추적자가 근소하게 밀린다. 게다가 충격탄으로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취할 수 있어 추적자의 장기인 짤짤이도 통하지 않는다. 소수 대 소수 싸움에선 추적자가 불리하다. 여기에 의료선까지 조합되면 추적자가 매우 불리해진다. 그렇지만 위에서부터 강조하듯이 점멸 컨은 언제나 상성을 뛰어넘는 변수를 만들어준다. 대규모 교전의 경우, 아무리 점멸 컨을 잘해도 히드라, 바퀴를 씹어먹듯 불곰을 상대할 순 없지만 중규모, 소규모 교전에선 수적 우위와 점멸컨으로 상성을 극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빠른 점멸을 통한 공격을 했을 때 이야기이고, 테란의 업그레이드가 갖춰지면 이런 일은 보기 힘들다. 물론 불곰도 공격력이 높은 편인데다 추적자보다 싸고 많이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너무 능력치빨만 믿지 말고 어택땅만 하지 말자. 점멸컨을 해야 교환비가 나오는 상성이다. 사실상 유저 간 컨트롤 싸움에 따라 승패가 크게 갈린다. 추적자에게는 강한 한방 화력과 점멸로 치고 빠지기, 불곰에게는 전투 자극제로 공격속도를 높일 수 있고 생체 유닛이라 의료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각자 있다. 이 메리트를 잘 활용하는 쪽이 필승하며, 이 메리트를 활용하지 못하는 쪽이 필패한다. 하지만 고급 스킬인 점멸과 불곰보다 나은 공격 타입을 가진 추적자가 후반으로 갈수록 활용도나 입지면에서 좀 더 유리하다. 참고로 자주 나오지는 않는 상황이지만, '''자극제 안 빤 불곰이면 추적자가 유리해진다.''' 위의 상성표도 어디까지나 자극제 개발을 한 상태에나 해당되는 거지 충격탄도 자극제도 없을 때 사도를 앞세워 돌격하는 추적자는 불곰으로도 잡기 버겁다. * 추적자 >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 서로 추가 대미지를 못 줘서 그게 그거인 거 같지만 유령은 전투 유닛이 아닌 터라 가성비가 추적자보다도 한참 부족하다. 중후반에 추적자의 점멸을 이용해 유령을 끊어주는 견제 컨트롤이 유효한 편. 그러나 조합된 대규모 전투에서 EMP는 추적자에게 쥐약이나 다름없다. * 추적자 > [[사신(스타크래프트 2)|사신]], [[화염차]] 중장갑엔 화력이 너무 부족한 유닛들인 데다가 장점인 기동성은 점멸로 커버할 수 있다. 다만 추적자 역시 경장갑 특화 유닛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 때문에 초반에 많은 수를 보유하기 힘들며 DPS가 그리 높지 않은지라 추적자를 무시한 견제를 막기 위해 길막, 점사, 예측 기동 등 여러 컨트롤이 필요한 편이다. * 추적자 ≥ [[화염기갑병]] 어택땅으로 싸우면 화염기갑병이 이긴다. 광물만 100 쓰는데다 [[반응로]]를 붙이면 2대씩 나오고 의료선의 치료까지 받는 화염기갑병은 절대 쉽게 잡혀주지 않는다. 하지만 화염기갑병의 이동 속도와 사거리는 추적자에 비하면 형편없으므로 대규모 교전 이전에는 점멸컨으로 견제하고 전진을 저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 추적자 > [[땅거미 지뢰]] 전작의 용기병이 [[거미 지뢰]] 때문에 피해를 많이 입어도 사거리 덕분에 관측선을 대동하고 거미 지뢰 사냥을 나갈 수 있는 것처럼 추적자도 사거리가 1 길기 때문에 비슷한 영역 확보가 가능하다. 다만 사거리 1이라는 변수와 보호막 추가 대미지 때문에 섬세하게 컨트롤하지 않으면 용기병마냥 밟고 죽어버리는 경우도 왕왕 생긴다. 행여 테란 유저가 발빠르게 스캔을 쳐서 관측선을 땅거미 지뢰로 잡아버리면 추적자가 타겟을 잃고 지뢰밭으로 돌격해서 죽어버리기도. 점멸 업이 된 추적자는 손만 빠르다면 점멸을 통해 지뢰의 대미지를 흡수하고 넘어갈 수 있다. * 추적자 ≪ [[크루시오 공성 전차|공성 전차]] 전작의 드라군도 시즈 탱크의 포격 앞에 터져나갔는데 이번 작의 추적자라고 다를 것 없다. 초반에 공성 전차가 다수 모이지 않았다면 추적자로 점사해주면 전차가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하지만 다수 유닛의 호위를 받는 공성 전차는 얘기가 조금 다른데 공성 전차 3기가 공성모드로 점사만 해도 추적자는 뎅겅 하며 공성 전차가 공3업만 해도 방업 여부 관계없이 2방에 뻑하며 터진다. 추적자가 유리한 건 초중반까진 얘기고 후반부턴 추적자만으로 안되고 공중 유닛으로 대응하거나 분열기도 대동해야 한다. * 추적자 ≥ [[사이클론(스타크래프트 2)|사이클론]] 점멸이 없다면 추적자로는 사이클론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이동 속도부터가 차이가 나고 공격력도 사이클론이 더 우위다. 하지만 점멸 업그레이드를 누르면 목표물 고정에 걸린 추적자는 뒷점멸로 풀면 되고 나머지는 유리몸인 사이클론을 끊어먹을 수 있다. * 추적자 ≤ [[토르(스타크래프트 2)|토르]] 토르의 지대지 DPS는 모든 유닛 중 가장 높다. 토료선이나 [[리페토르]]가 유행하던 시절에도 추적자는 토르의 [[베어 그릴스|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게다가 사정거리마저 토르가 더 길어서 점멸도 소용없다. 공성 전차와 비슷하게 토르와의 전면전에서는 추적자를 쓰지 말고 불멸자나 폭풍함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추적자 = [[밴시(스타크래프트 2)|밴시]] 밴시는 경장갑이기에 피해를 덜 받는 편이지만 밴시는 생산성이 매우 좋지 않아 탐지기만 있다면 추적자만으로 잡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밴시가 다수 모이면 추적자만으로는 버거워지므로 이때는 불사조의 지원이 필요하다. 은폐를 킨 밴시라면 관측선을 대동하자. * 추적자 ≤ [[밤까마귀]] 자동 포탑의 대미지가 살벌하긴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매트릭스로 인해 점멸이 봉인되며 대장갑 미사일을 맞게 되면 피해를 더 크게 받는다. 그러나 자동 포탑의 경우 다른 유닛에게 맡기거나 점멸로 튀면 그만이고 매트릭스는 밤까마귀 입장에선 추적자에게 쓰는 게 에너지 낭비이다. 대장갑 미사일도 즉발이 아닌 미사일 형식이라 점멸로 사거리 밖으로 튀면 쉽게 간파할 수 있다. 정 안 되겠다 싶으면 대장갑 미사일 록온된 추적자를 앞점멸로 상대방 쪽에다 던져서 논개 작전을 펼치면 되고. * 추적자 = [[전투순양함]] 좀 오묘한 상성 관계인데, 전투순양함이 무빙샷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추적자로는 상대하기 힘들지만, 전투순양함이 모이지 않은 초반에는 추적자의 높은 기동성으로 인해 조금 우위에 있다. 하지만 전투순양함 숫자가 많아지면 추적자로는 답이 없으므로, 폭풍함으로 전투순양함을 상대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